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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하게, 그리고 섹시하게
명동, 신촌, 압구정 로데오 거리엔 미니스커트와 핫팬츠의 물결이다. 하지만 지나친 노출은 자칫 우아한 아름다움을 잃을 수 있다. 미니드레스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준다. 길이가 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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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 story] 더욱 젊어진 ‘런던’을 만나다
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.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, 판매됐다. (아래 사진) 딱딱한 군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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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의 민소매 → 반소매 바꿨더니 “Oh, No! 나달” 여성팬들 아우성
왼쪽은 라파엘 나달이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당시 민소매 차림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모습. 오른쪽은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반소매 차림으로 경기에 출전한 나달. [중앙포토]호주오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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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떠오르는 패션도시를 가다 ② 이탈리아 피렌체
이탈리아 피렌체 하면 먼저 생각나는 곳이 두오모 성당이다. 붉은색 지붕이 높이 솟아오른 성당의 정식 명칭은 ‘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(Santa Maria del Fiore)’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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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선 고정 바캉스보다 옷차림에 설레는
장마철 회색 하늘 아래서 마음만은 푸른 바다를 향하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다름 아닌 휴가 계획으로 분주한 여성들이다. 언제 어디서 휴가를 보낼까에 대한 고민 못지않게 여성들을 들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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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추고·드러내고·강조하면 나도 S라인
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. 보다 시원하고 날씬하게 보이고 싶지만 군살이 걱정스럽다. 이럴 때 코디 센스가 필요하다. 몇 가지 노하우만 알면 몸매를 보완해 슬림 라인을 연출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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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, 미스터 발렌티노
지난 7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로마에서 열렸던 ‘발렌티노 데뷔 45주년 기념 패션쇼’를 위해 제작한 비주얼. 그의 평생의 열정을 표현한 강렬한 레드 의상이 인상적이다. 발렌티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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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바느질로 뚝딱 … 호랑이·곰·고릴라
“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~.”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제가만큼은 여전히 흥얼거릴 수 있는 1970~80년대 만화영화가 있다. 이 만화에서 주인공 ‘폴’과 ‘미나’를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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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출 심할수록 속옷 '더 예쁘게'
여름은 노출의 계절. 기온이 올라가면서 여성들의 옷은 더욱 짧아지고 얇아진다. 패션계 전문가들은 "올 여름은 글래머 룩의 영향으로 여느 해보다 노출의 정도가 과감해질 것" 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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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성복에서도 ‘크로커다일 신화’ 재현한다”
‘아날도 바시니’의 모델인 배용준씨 사진 앞에 선 최병오 회장. 지난 연말 일주일간 전국을 누비는 강행군을 해서일까. 6일 만난 최병오(56) 형지어패럴 회장은 피곤한 표정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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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소매 원피스 입은 미셸, '튼실한' 팔뚝이…헉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멀리서 열리는 전국체전보다 우리 학교 운동회가 더 궁금한 게 사람 마음이다.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‘뉴스의 근접성’쯤 될까. 지리적으로, 심리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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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요즘 러닝 땐 바람막이 재킷, 요가 땐 신축성 좋은 민소매
종목에 맞는 운동복 선택 꽃무늬가 들어간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러닝용 재킷.여름이 다가오면서 운동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. 그동안 주로 넉넉하고 편한 옷을 입고 많이 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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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올 겨울 패딩, 차라리 이불을 뒤집어 쓸까
디자이너 아쉬시와 영국 브랜드 리버 아일랜드가 협업한 패딩 코트. [사진 리버 아일랜드 홈페이지] '내일 뭐 입지?' 고민할 때 가장 큰 변수는 날씨다. 특히나 요즘처럼 일교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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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기능성 냉감 소재 사용 수분 흡수력도 뛰어나 땀이 나도 쾌적하네~
━ 아이더 아이더가 냉감 기술이 적용된 ‘아이스 폴로 티셔츠’를 선보였다. 배우 박보검이 착용한 모습. [사진 아이더]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출시 제품마다 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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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어느새 옷깃 여미는 계절…편안함을 입어요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라는 악재에맞닥뜨린 패션계. 유례없는 감염증 팬데믹 사태는 올가을·겨울 여성복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쳤다. 편안한 소재와 실루엣에 집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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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너가 사람 만드는데···원색 등산복 차림 한국 관광객
━ [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] 신사의 품격 영화 ‘킹스맨’에서 콜린 퍼스가 입은 슈트. 허리선은 날씬하게, 어깨는 넓어 보이게 한다. [중앙포토]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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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펑퍼짐한 옷은 그만…티셔츠는 몸에 맞는 걸 입어야
━ [더,오래]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(86) 모든 남성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티셔츠는 청바지와 마찬가지로 옷장 필수 아이템이다. 중년에게도 티셔츠는 청바지와 함께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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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흡습·속건 기능 뛰어난 래시가드
마운티아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티셔츠를 선보였다. 남성용 알로나티셔츠(위 사진)와여성용 아비치재킷. [사진 마운티아]마운티아는 무더위 아웃도어 활동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냉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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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넉한 재킷에 짧은 바지·원피스 매치한 그녀 '모델 뺨치네'
여자 옷보다 길고 품이 넓은 남자 옷. 여성이 입으면 자칫 남편 옷을 걸친 듯 어색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. 멋진 스타일 완성을 위해 궁합 맞는 남성복과 여성복은 어떤 걸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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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거리는 외투, 넉넉한 바지통 … 편안한 스타일 주름잡아
지난 17~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‘2015 봄·여름 서울 패션 위크’가 열렸다.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의 브랜드 ‘프랑소와즈’, 권문수의 ‘문수권’, 박윤수의 ‘빅팍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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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바람 타고 피어난 '여인의 꿈'
여인의 마음밭엔 사계절 로맨티시즘이 움튼다. 하물며 봄임에랴…. 귓불에 살랑이는 바람, 살포시 속살 내비치는 꽃망울은 여심을 마구 흔든다. 겨우내 꿈틀대던 '낭만 본능'이 마침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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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테니스에 빠져봅시다' 한목소리
흰 셔츠에 파란색 니트를 받쳐 입고, 짙은 색 재킷으로 마무리한 로저 페더러(25.스위스.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)와 큰 영문자가 씌어진 빈티지 티셔츠에 흠집난 청바지를 입고 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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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중독 WALK HOLIC 걷기에 홀립시다
중독과 건강-.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, 아니 상극에 가까운 개념이 동의어로 만나는 꼭지점, 바로 걷기다. 워크홀릭은 그래서 ‘아름다운 중독’이다. 이왕 홀릴 바엔 이름에 걸맞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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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렵한 그녀의 선택
즐겨입던 후드 티셔츠에 트레이닝 팬츠만으로 트렌드에 동참하기에는 너무 성의없지 않은가. 스포티즘의 근사한 연출을 위해 하나쯤 갖추어야 필수 아이템을 모았다. ○막스마라의 아노락 점